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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지고 딱딱을 과연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축구 2021. 1. 29. 17:31

     축구계의 물리학자 존오비 미켈은 등지고 딱딱플레이로 유명합니다.

     

     

     

    이 외에도 현재 첼시의 스트라이커인 지루나 요새 인테르의 루카쿠 역시 등지고 딱딱 플레이를 잘하는 걸로 유명하죠.

    한국에서는 이 등지고 딱딱 플레이를 농구쪽에서 표현을 빌려와서 포스트플레이라고 합니다.

     

     

    골대를 등지고 바라보는 플레이인 포스트무브라는 용어를 농구로부터 빌려와서 포스트플레이라고 하는거죠. 오바메양과 베르너같이 침투형 공격수들은 아무래도 포스트플레이가 부족하다고 평가를 받곤 합니다.

     

     

    그러면 이 포스트플레이, 등지고 딱딱이라고 우리가 부르는 플레이를 현지에서는 뭐라고 할까요. 바로 홀드업 플레이입니다.

     

    몰데의 아카데미 코치를 하고 있는 외국 코치가 홀드업 플레이에 대해 정리한 것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버텨주는 방법이 무려 용어로서도 정립될정도로 최근 축구계에 있어서 이런 홀드업플레이는

     

    현대축구의 중요한 스트라이커의 덕목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에도 홀드업플레이는 투톱때에도 중요하고 잘하는 선수가 주목을 받았지만 예전과 달리 압박이 강해지고 투톱보다 원톱이 두각을 받으면서, 다른 공격수가 올라오기 전까지 한명의 공격수가 시간을 끌고 버텨주면서 다른선수들의 공간을 만들어주는게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미 투톱이면 오래 버텨줄필요 없이 바로 다른공격수에게 내주는 방법이 있지만 혼자서 버텨주는 원톱시대에서는 이게 힘들기 때문이죠.

     

     

      

    여담이지만 공중볼다툼의 경우 aerial duels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포스트 플레이안에 등지고 딱딱, 공중볼 다툼 다 넣지만 외국 축구용어에서는 분리되어있습니다. 

     

    youtu.be/1i8ZLm1gC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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