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비슷한 분위기 일본의 나고야 맛집!!

나고야

일단 별 볼게 없는 곳입니다. 그나마 관광쪽으로는 나고야성으로 근근히 먹고 사는 곳이죠. 

나고야성과 오아시스 보면 끝. 

그래도 장어덥밥으로는 탑티어이니 먹어봐야죠.

사진은 아마 마루야혼텐. 백화점에 있는 점으로 갔는데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비싸요.

나고야의 명물이죠. 야바톤돈까스입니다. 나고야의 붉은 된장을 소스로 이용한 특별한 곳이죠. 잊어버리다가도 가끔 가면 맛있습니다. 참고로 좀 짭니다. 

나고야 명물 중 하나인 닭날개튀김.

내가 짠거 싫어한다 하시면 쳐다도 보지마세요. 짠걸 잘먹는 편인데 이건 선넘습니다.맥주랑 먹어도 좀 심함,

나고야의 자존심이죠 하브스 입니다.

평소 밀크크레이프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여긴 괜찮습니다.

일본은 특유의 아침 카페문화가 있습니다. 담배도 피고 신문도 보고 커피세트로 판매를 하는데 저렴하게 시간도 때우고 좋습니다. 나고야의 코메다 커피입니다.

나고야의 주점부리인 텐무스입니다. 백화점 지하에 많이 있어요., 새우튀김을 넣은 삼각김밥맛.

나고야는 나코야코친이라고 하는 토종닭이 있습니다. 그래서 닭을 이용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대표는 아무래도 오야코동입니다. 일본 옛날 드라마를 즙짜기용으로 오야코동을 등장시키곤하죠.

나고야 도시 프랜차이즈였는데 이젠 어느정도 전국가가 된 미센라면입니다. 대만을 안가봐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습니다.

구마모토

구마모토는 뭐랄까. 마이너죠. 큐슈에서는 후쿠오카가 킹왕짱입니다. 다른데는 자연을 보려고 가는거고 자기는 도시도시한 사람이다. 그러면 무조건 후쿠오카에만 있으면 됩니다. 지역격차가 큽니다.

구마모토에서 가장 유명한 카츠레이테이. 제스타일은 아닙니다.

다음은 텐가이텐입니다. 다들 돈코츠라멘 하면  후쿠오카만 생각하는데 구마모토도 만만치않습니다.

구마모토에서 정말 유명한 오코시키해안. 

욕심쟁이 세트 

구마모트의 전통요리입니다.

말사시미와 겨자연근. 말고기와 소고기에 우니까지. 저게 얼마야.

미야자키

미야자키를 찾다보면 온갖 애니들이 튀어나옵니다. 

미야자키하면 오구라의 치킨난반이죠. 

 미야자키에서 기른 토종닭으로 만든 타다키. 넘 맛있습니다.

담은 시즈오카. 위치도 애매하고 뭐 그렇습니다. 나고야와 도쿄사이에 낀 도시죠.

시즈오카는 벚꽃새우가 유명합니다. 작은 새우를 보통 튀겨서 나오는데 달고 맛있어요 정식으로 시켰는데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시즈오카도 장어가 유명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 맛도 있어서 좀 무리함.

오비히로

홋카이도에 있지만 보통 사람들은 거의 안가는 곳. 넘 멀고 넘 멀고 그렇습니다.

이곳을 간 이유는 너무 맛있는 스위츠가게들의 본점이 많다는 것,

비에이에 가서 먹는 스위츠가게들 중 많은 수가 오비히로에서부터 시작함.

룟카테이의 본점.

오비히로의 크렌베리. 

오비히로의 부타이치. 진짜 돼지를 만들어주는 곳.

하코다테의 아침식당들.

해산물덮밥에 아침부터 맥주는 최고의 조합.

빈자의 행복. 싸고 맛있는 꼬치덮밥집. 자기가 냄새에 민감하다면 과감히 포기

요이치의 양조장

오타루에서 또 갈아타야하지만 충분히 갈만함. 스스키노의 상징인 니카위스키가 여기에 있습니다. 시음도 할 수 있고 박물관처럼 잘 만들어놨습니다. 포도주와 위스키에 샤브샤브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