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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력 높이는 방법 feat생각 버리기 연습
    신기한것들 2021. 3. 24. 16:11

    당신이 어떤 일을 하려고 책상에 딱! 앉아 업무나 공부를 하려고할때

    온갖 잡생각들 또는 과거의 창피했던 기억들이 갑자기

    머리속을 괴롭혀 그 일에 집중하지 못 했던 때가 있을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금방 떨쳐버리고 일에 집중하지만,

    저 처럼 아무리 무시하려고 노력해도 떨쳐낼 수 없는 잡념들 때문에 고민인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해갤책을 제시해주고자 이 글을 썼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사람이 아니라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글 이겠지만, 가끔 집중이 필요할때 잡생각이 들어 집중하기가 어렵거나

    더욱 강한 집중력을 자율적으로 사용하기 원한다면 읽어보세요,분명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저를 먼저 예를 들자면, 정~말로 급해서 당장 해치우지 않으면 안될 일이 아니면

    책상에 딱 앉자마자 지나간 기억이나 필요없는 생각이 잡음처럼 마구마구 끼어들기마련입니다

    뭐 예를 들자면 예전에 술 마시고 실수 했던 기억들,

    여자에게 멍청하게 어장과관리 당했던 기억,

    상사에게 시덥잖은 이유로 쪼인트까였던 기억 또는 내가 왜 이일을 해야만하는지

    ..... 세세하게는 카톡을 하면서 말실수했던 기억까지 말입니다.

    그러다보니 일이 30분이면 끝날것을 2시간이 넘게 걸리는 때가 꽤 많았죠.

    그러다가 이렇게 살면 정말 죽도밥도 안되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 길로 이런 문제를 해결 할 수있을 책이 혹시 없을까하는 마음에 서점에 갔다가 접한 책이 바로

    [ 코이케 류노스케『생각 버리기 연습』2010 ] 이라는 책입니다.

    일본의 스님이 쓴 책인데 유명한 책이야.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겠죠

    그 책에 저처럼 어떤 일을 할 때에 잡념의 구렁텅이에서 발버둥 치는 사람을 위해 해법을 알려주고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그 방법을 소개해볼게요

    아주 간단하게 이러한 문제의 이유와 해결책만 소개할겁니다.

     

    첫번째로 먼저, "왜 사람은 잡념을 하게 될까?" 에대해 말해보려고해요

    먼저 선 요약하자면 사람이 현재의 감각에 무뎌지면 과거의 데이터에 완전히 지배됩니다

    무슨 말인즉슨, 우리의 신체 오감에 무감각해진다면, 우리가 지금 보고있는것을

    의식하지못하고 듣고 있는 것을 그냥 흘려 버리게된다는 거죠.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는 온갖 자극덩어리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게임, 티비, 인터넷 등 아주 자극적인 것들로 말입니다.

    이러한 강렬한 자극에 익숙해지다보면 책상에 앉아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굉장히 지루하고 자극이 없는 일이 됩니다.

    그렇게되면 지금의 현실에서 우리의 뇌는 새로운 자극을 느끼지 못하고 우리의 생각의 깊은곳에 들어가서는 뇌에 자극이 될만한 것들을

    찾아서는 혼란을 일으키게되죠, 그래서 사람은 잡념을 하게 되는겁니다.

    그렇다면 두번째로, "어떻게 잡념을 떨쳐낼 수 있을까?"

    어떠한 문제의 이유를 알면 해결책을 찾기가 쉽겠죠? 앞에서 말했듯이 잡념은 우리의 감각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 현실의 감각을 예민하게 하고 바르게 생각해야 잡념을 떨쳐 버릴 수 있습니다.

    1. 현재의 감각을 예민하게 하게하는 방법으로는 능동적으로 감각을 느끼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준다면

    자. 지금 손과 얼굴처럼 노출되어 있는 피부에 의식을 집중해서 공기와 만나고있는 신체 감각을 충분히 느껴보세요

    비가 내리고있으면 축축하고 쌀쌀한 온도가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이때 온도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잠시 멈추고

    감각 그 자체에 몸을 맡기고 그 감각을 완~전히 느낄수 있도록 노력해보시죠

    자 어떠세요? 어떤 온도에서라도 의외로 기분 좋은 느낌이 들고 잡념은 잠시동안 사라지지않았나요?

    또 다른 예를 든다면,

    지금 눈앞에 어떤것에 초점을 맞추고 응시해봅시다. 다른것에 집중을 분산시키지 말고, 그것에만 쭉 시선을 집중하고 관찰해봐 아주 세세하게말이죠.

    그게 창문이 되었건, 선풍기가 되었건 상관없습니다.

    그렇게 시선을 집중시키다보면 주위 풍경이 흐린 배경이되고, 다른 감각들은 차츰 고요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겁니다.

    이것들이 바로 수동적인 감각 느끼기에서 능동적인 감각 느끼기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촉각과 시각뿐 아니라 다른감각, 청각, 후각, 미각을 능동적으로 느끼다보면 우리의 뇌는 이러한 감각들을 큰 자극으로 인식해서 과거들이 주는 자극이 필요없다고 생각하게되고 현재의 상황에 충족감을 느끼게되어 잡념이 끼어들 틈이 없게거죠 !!!

    이러한 메커니즘으로 잡념의 강도가 강하다면 의식적으로 감각의 예민함도 강하게 하면 자신의 의지대로 집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2. 그리고 바르게 생각하는 방법은, 꼭 과거의 기억들이 아니더라도 현재의 하고 있는 일에 불만이 있거나 분노를 느껴서

    그 일을 지시한 사람이 짜증나거나 내가 왜 이 일을 해야만 하는지 분노로 가득찬 생각을 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해결책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만약 당신이 접시를 닦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렇다면 누군가는 접시를 닦으며

    '왜 깨끗히 처먹지 못하고 이 꼬라지로 만들어놨지?'

    '내가 왜 이고생을 하며 접시를 닦고있지?'

    혹은 '다른 할 일도 많은데 이까짓 접시나 닦고있네 하'

    이런 생각들을 하며 자신의 마음속을 분노로 가득 채우죠.. 그러면 접시 닦는 일을 망칠 뿐 아니라 스트레스만 받게된다는겁니다..

    그럼 어떻게 생각해야 바르게 생각하는 것일까요? 앞의 예를 계속 들자면

    '접시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닦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세제를 최소한으로 접시를 닦을 수 있을까?'

    라며 현재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상황에 집중해서 잡념을 지워버리라는 겁니다.

    하지만 그 일이 불합리해서 해결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그 일이 끝나고 평점심을 찾아 해결책을 찾는게 효율적이죠

    앞의 예처럼 짜증과 불만에 가득찬 생각을 일을 하게된다면 훌륭한 해결책이 나올 확률이 줄어들 뿐더러

    그 일을 망치게 되어 스트레스만 쌓이게되는 거죠.

    자..... 여기까지가 내가 생각한 위 책에 나와 있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은 요약해본겁니다

    세줄 요약도 하자면

    1.잡념은 우리의 감각의 무뎌짐에서 기인한다.

    2.감각을 예민하게해서 현재의 자극에 충족감을 느끼자

    3.바르게 생각해서 일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자

    책을 읽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위 내용은 극히 일부분의 내용을 요약한거예요

    스님이 쓴 책이다 보니 종교적인 내용도 포함되어있고

    감각을 예민하게 하는 방법을 오감을 각각나누어 정말 디테일 하게 설명하고 있지만

    그 내용을 전부 쓰기에는 제 필력도 딸릴뿐더러 실생활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느꼈어요

    내가 이책에서 충분히 효과를 얻었던것 처럼 여기서도 나처럼 좋은 효과를 얻는 사람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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